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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이블 칼럼] 본문 2부 : 백신과 공리주의(백신접종과 사회변화) "가장 큰 잘못은 아무 잘못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토마스 칼라일 우리나라는 2021년 초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여 글 작성기준('21.12.22) 1차 접종 84%, 2차 접종 81%, 부스터샷 22%로 빠르게 접종속도를 높혀가고 있다. 필자도 부스터샷을 내년 1월초로 예약을 잡은만큼 대한민국 국민특유의 정서인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는 공감대로 인해 부작용 논란에도 불구하고 부스터샷까지의 접종률은 가속화가 될 것 같다. 다만 그럼 글로벌리하게 봤었을 때는 어떠한가? 아래의 그림을 봤을 때 한국은 미국 등 기타 주요국의 접종시기가 3~5개월 늦춰진 반면 현재까지의 접종률은 타국가를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디테일한 일자별 접종률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보시기 바란다. 분명.. 2022. 1. 1.
[머니테이블 칼럼] 본문 1부 : 백신의 정의 및 개발과정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달렸다." 마하트마 간디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코로나 발생 초기때부터 각국에서는 천문학적인 재원투자를 통해서 백신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미국 5조원, EU 5700억원, 일본 3000억원 등 각국에서는 백신이야말로 현상황을 끝낼 말 그대로 엔드게임 게임체이저가 될 것이라는 안목에서였다. 그럼 왜 백신을 만들려고 했을까? 굳이 치료제도 아니고 말이다. 사실 백신 개발은 세계 과학사에 기록될 것이 분명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속도, 자원 투입, 방식등의 모든 분야에서 인류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백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항체 형성을 통해 감염이 안 되게 하는 것이기에 이미 감연된 사람보다 감열 될 수 있는 다수에게 면역을 .. 2021. 12. 29.
[머니테이블 칼럼] 서문 :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 이 글은 서문(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시작하여 본문 1부(백신의 정의 및 개발과정), 본문 2부(백신의 접종과 공리주의) 그리고 결문(병원체와의 공존, 치료제 개발의 의미)으로 연재될 칼럼입니다. 이번 칼럼은 평서문 형태로 기술을 할 것이며 자료는 일체 나무위키, 뉴스, 글로벌 인디케이터 기사 들을 각색하여 작성했습니다. "평범한 날이라도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레첸루빈 코로나. 2019년 말부터 우리를 괴롭히는 단어다.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이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또한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이다. 2019년 12월 1일 최초 보고 내용에 따르면 2.. 2021. 12. 26.
새하얀 눈꽃(짧은글귀, 짧은명언, 인생명언, 연애명언) 2021. 12. 21.
꿈의 의미(짧은글귀, 짧은명언, 인생명언, 공부명언) 2021. 12. 19.
(마음이)가난한 대기업 직장인 "와.. 어떻게 입사하셨어요?" 취업 준비하는 동기와 후배들 그리고 친구들이 내게 줄곧 하는 질문이다. 내가 마치 대단한 것을 해낸 사람처럼 대하듯 기대하는 눈동자. '내가 해주는 말이 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기대하는 눈빛에 괜스레 부끄러움만 생기는 나이다.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었던 말. Ι 대기업 직장인이 뭐 대단하다고!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벌써 5년차를 바라보는 지금의 나는 매일이 고민이다. 공기업에 입사하고자 노력했던 나는 대학교 때 죽어라 공부만 했다. 고등학생 때 너무 놀았던 탓일까. 친구들을 따라잡기 위해 매일같이 서두르며 하루하루를 살았다. 막 지나쳐간 버스를 잡는 심정으로 내달리다 보니 어느덧 입사를 했다.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으로 말이다. 흠..? 막상 입사를 해보니 별것 .. 2021. 12. 18.
너무나도 불안한 나, 정상인가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번 주부터 서울과 대구 등 집값 하락의 징조가 있다는 기삿글이 나돌고 있다. 내년에 서른을 바라보는 나는 이 기사가 반갑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편안한 기분은 아니다. 나는 25살에 취직을 했다. 어느덧 내년엔 직장 5년차. 처음부터 집을 샀으면 어땠을까라는 후회 아닌 후회를 해본다. 매일같이 드리우는 후회의 그림자.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고민하고 정신차리고, 그러다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Ι 2021년 바야흐로 자산 인플레이션이 도래했다. 내가 살고 싶었던 동네의 아파트. 4억이 어느덧 20억이 되는 순간. 나는 대한민국에서 절망을 느꼈다. 더 이상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남아 있을까? 나만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닌.. 2021. 12. 16.
게임으로 망한 내 인생 내가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게임의 재미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Ι 게임으로 날린 시간만 하세월... 관성 :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1법칙 '외부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물체는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 관성, 내 삶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단어다. 나는 메이플 세대다. 어렸을 때부터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과 같은 고전 RPG에서부터 카르마, 스페셜포스 등 FPS를 거쳐 롤까지... 나는 다양한 게임을 했었고 한 게임이 지루해지면 다른 게임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정말 재밌었고, 두 번 다시 이런 재미난 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흠뻑 빠져지냈다. 고등학교 때는 시험을 앞두고 친구들이랑 밤샘 PC방을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는 크게 꾸짖으셨고, 난 그때도 정신을 못 차렸다. 게..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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