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 원주_코발트

Ι 원주카페_코발트       

'한적한 곳에서 커피한잔 하고싶다'라는 생각에 늦잠을 자고는 옷을 챙겨입고 부랴부랴 길을 나섰다. 헹구동을 지나 길카페쪽으로 가볼까 싶어 차를 틀어 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갈 길을 나섰다. 

 

★ 카페내부 

카페라고 생각해서 무작정 문을 열었다. 하지만 코발트에는 카페안에 작은 샵이 있었다. 샵앤샵이 대세라는게 곧잘 느껴졌다. 커피를 내리는 동안 커피향을 맡으면서, 주변의 옷가지들을 둘러봤다. 눈에 보이는 멋진 스카프가 있길래 텍스쳐도 느껴봤다. 와.. 정말 부드럽다라고 생각하며 눈길을 뺐겼을 때 마침 커피가 다 내려졌다고 울리는 진동벨. 커피를 들고 창가 쪽으로 갔다.

 

★ 베스트자리

원주카페 코발트의 베스트 자리는 창가 쪽자리가 아닐까싶다. 논과 산 그리고 아파트가 저 멀리까지 보이는 자리. 노트북을 할 수 있게 한 쪽에 콘센트도 있다. 참, 휴대폰배터리 멀티차져도 있더라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쓰시길 바란다. 거의 6시간 동안 블로그도 정리하고 머리도 식힐 겸 있다가, 저녁을 먹으로 나섰다. 정말 한적했고, 또 조용해서 좋았다.

 

★ 주요 포인트!

원주카페 코발트에는 식물이 유달리 많았고, 또 그림과 옷가지들을 두루두루 눈팅할 수 있었다. 자연과 조화로왔고, 그림을 보며 호강했다라고 할까? 곳곳에 있는 식물들을 보면서 있는게 참 좋았다. 다만, 햇살이 다방면으로 들어와서 응달이 없다. 노트북이나 대화할 때 방해가 될 수 있는 점! 알고가시길 바란다.

 

★ 원주카페 코발트 메뉴판!